마을의 일상을 여행하는 경험인 '마을스테이'는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한옥 게스트하우스 '봉황재'를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마을스테이의 객실이 되어주는 봉황재는 방문한 관광객에게 마을의 역사가 담겨진 장소나 로컬 맛집들을 소개하며 원도심의 공간들을 연결시켜 주었어요
그렇게 흩어진 공간들이 연결되고 각자의 역할이 생겨나면서 마을의 일상을 경험하는 마을스테이가 이루어지게 되었답니다 :)
공주 원도심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봉황재 는 이러한 #마을스테이 의 중심에 있습니다
1960년대 근대한옥을 개조하여 옛 정취가 가득한 이곳🌿
머무는 것 만으로도 시간여행을 하게 해주는 봉황재로 함께 떠나보아요!
봉황동에 푸르른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평범한 주택가 속 나무 입간판이 세워진 한옥이 한채 보입니다
묵직한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래되어 보이는 고즈넉한 기와지붕과 옛 처마가 눈에 먼저 띄네요 👀
1960년대 도시형한옥과 중부지방한옥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이곳 봉황재
일제시대에 지어진 한옥 특유의 목구조와 창호가 아주 고풍스러운데요
최근에 많이 지어지고 있는 신축한옥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고택만의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봉황재의 외벽에는 레트로한 모자이크타일이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만 사용되었던 고가의 타일로 근현대한옥의 특징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감성의 타일이에요
제가 봉황재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랍니다💙
봉황재 마당의 이모저모👐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아담한 마루
입구 앞에 놓여진 검정고무신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흔들거리는 풍경종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온 듯한 푸근한 모습들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ㅎㅎ
봉황재는 ㄱ자 구조의 형태의 한옥으로 거실과 부엌 그리고 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어요🏠
입구는 중앙에 있는 거실 앞의 문인데요
모두 옛 창호로 된 미닫이문이여서 헷갈릴 수 있지만 입구 앞엔 댓돌 이 놓여져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이제 안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코타츠 가 놓여진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이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아늑한 이 공간🧡
아주 오래되어보이는 #금성선풍기 가 더욱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ㅎㅎ
테이블 위에는 안내문이 놓여있고 그 옆에 마을스테이 지도도 함께 올려져있네요
봉황재에 묵으시는 분들에겐 마을스테이 지도가 제공되니 지도를 참고하여 마을의 일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거실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아주 많~이 놓여져있었어요📚
봉황재 사장님이 어마어마한 도서 수집광이라는 소문이..?
뜨듯한 코타츠 안에 앉아 책을 읽다보면 금새 밤이 되어버릴 것만 같은 봉황재의 거실
친구와 둘러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에도 너무나 좋을 듯한 공간이에요 ☺️
입구에서 들어와 왼쪽을 바라보면 가장 끝에 보이는 이 방은 끝방이랍니다
객실 중 두번째로 넓은 끝방은 2인실의 방이지만 어린이 포함 최대 3인까지 이용 가능한 방이에요👨👩👧
커튼을 젖히면 정원이 보이는 뷰의 끝방
문 앞에 마루가 딸려있어 마루에 앉아 쉬기에도 좋고 채광이 좋아 사진도 아주 잘나올 듯 합니다👍
창문이 탁 트여있으니 한겨울과 한여름에는 방 안에만 있어도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봉황재 한옥의 가장 큰 장점은 과거와 현대의 적절한 조화인데요!
문틀과 바닥은 이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방문과 창문은 단열 및 방음을 위하여 새롭게 짜넣었다고 해요
한옥이지만 모든 방에 최신 시설의 개별 냉난방과 화장실이 달려있으니 불편할까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답니다ㅎㅎ
그 다음으로 끝방 옆에 있는 건넌방은 최대 2인실의 방으로 친구,연인 또는 혼자 여행왔을때 묵기 딱! 좋은 아담한 방이에요
옛 창호문 뒤 이중으로 있는 현대식 문은 잠금장치가 달려있어 외출을 하거나 혼자 묵게 되어도 아주 안전합니다😉
건넌방 복도 창밖으로 보이는 한옥 담장이 참 고즈넉하고 운치있네요😌
봉황재의 천장은 개방감을 위하여 서까래가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되어있어 전통미를 온전히 느낄 수있습니다
뜨듯한 온돌 바닥과 푹신한 침구 위에 누워 바라본 천장은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방마다 기준 인원이 있어 여러명이 봉황재에 함께 묵기를 원한다면 이웃하고 있는 끝방과 건넌방으로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건넌방과 같은 크기인 웃방은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거실 옆의 방이랍니다
작지만 알찬 웃방은 최대 2인이 이용가능한 방으로 인원추가가 어려운 객실이에요🥲 (건넌방도 동일합니다)
예약시 다른 손님들과의 쾌적한 숙소 이용을 위해 기준인원을 꼭 지켜주시기 바라요 ㅎㅎ
웃방 또한 다른 방들과 동일하게 전통적이면서도 최신 리모델링된 시설의 방으로 조용히 쉬다가기에 좋은 방이에요
공주의 한옥숙소 들은 하룻밤 자고가기에 부담스러운 금액의 숙소들이 많은데, 봉황재는 비교적 아담하지만 합리적인 금액으로 한옥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안방 은 봉황재에서 가장 넓은 3인실의 방으로 어린이 포함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한 객실입니다👨👩👧👦 (성인 4명 X)
가족 손님들이 묵기에 너무 좋을듯한 안방은 방안에 비밀공간 이 숨겨져있다고 하는데요~?
짜잔!
안방에는 이렇게 다락방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어릴적 동심이 솟아나는 다락방 특유의 감성에 안방이 더욱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다락은 아이 혼자 올라갈 수 있는 턱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높이가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주세요!
작은 창을 통해 마당이 내려다보이는 다락방
넓은 다락 위에도 온돌 난방이 가동되어 오랜시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될 듯한 공간이에요 :)
다락방 아래의 기본 공간도 성인 두명은 넉넉히 취침할 수 있는 넓이이니 여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실과 같이 공용으로 사용되는 봉황재의 부엌은 끝방의 ㄱ자 가장 반대편에 있습니다
열린 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레트로한 빈티지컵들이 반짝거리네요✨
봉황재는 오래된 목조건물이기에 간단한 계란후라이 외의 요리는 불가합니다!
그렇지만 조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계란과 우유, 씨리얼이 무료로 제공되어요
외부음식도 부엌 안에서 먹을 수 있으니 마을 맛집에서 포장을 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이렇게 다른 게스트들과 일부 공간을 셰어하며 여행 정보도 공유하고 각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점이 게스트하우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인 것 같아요~~~
저의 한옥 숙소에 대한 로망을 모두 채워준 모던 한옥 봉황재🏠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봉황재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
봉황재 블로그
고즈넉한 공간에서 휴식하고 싶으신 분
합리적인 금액의 한옥 숙소를 찾으시는 분
옛 감성과 현대의 편리함을 모두 누리고 싶으신 분
공주 원도심 여행을 도보로 계획하시는 분
공주 한옥 게스트하우스 봉황재에 머무르며 어린시절로 시간여행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봉황재 지도 및 예약
봉황재 인스타그램
마을의 일상을 여행하는 경험인 '마을스테이'는 봉황산 자락에 위치한 한옥 게스트하우스 '봉황재'를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
마을스테이의 객실이 되어주는 봉황재는 방문한 관광객에게 마을의 역사가 담겨진 장소나 로컬 맛집들을 소개하며 원도심의 공간들을 연결시켜 주었어요
그렇게 흩어진 공간들이 연결되고 각자의 역할이 생겨나면서 마을의 일상을 경험하는 마을스테이가 이루어지게 되었답니다 :)
공주 원도심 조용한 주택가에 위치한 #봉황재 는 이러한 #마을스테이 의 중심에 있습니다
1960년대 근대한옥을 개조하여 옛 정취가 가득한 이곳🌿
머무는 것 만으로도 시간여행을 하게 해주는 봉황재로 함께 떠나보아요!
봉황동에 푸르른 벽화가 그려진 골목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평범한 주택가 속 나무 입간판이 세워진 한옥이 한채 보입니다
묵직한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오래되어 보이는 고즈넉한 기와지붕과 옛 처마가 눈에 먼저 띄네요 👀
1960년대 도시형한옥과 중부지방한옥의 특징을 잘 보존하고 있는 이곳 봉황재
일제시대에 지어진 한옥 특유의 목구조와 창호가 아주 고풍스러운데요
최근에 많이 지어지고 있는 신축한옥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고택만의 매력이 가득한 곳입니다☺️
봉황재의 외벽에는 레트로한 모자이크타일이 곳곳에 붙어있습니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만 사용되었던 고가의 타일로 근현대한옥의 특징이 돋보이는 빈티지한 감성의 타일이에요
제가 봉황재에서 가장 좋아하는 포인트랍니다💙
봉황재 마당의 이모저모👐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거나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아담한 마루
입구 앞에 놓여진 검정고무신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흔들거리는 풍경종
시골 할머니댁에 놀러온 듯한 푸근한 모습들에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ㅎㅎ
봉황재는 ㄱ자 구조의 형태의 한옥으로 거실과 부엌 그리고 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어요🏠
입구는 중앙에 있는 거실 앞의 문인데요
모두 옛 창호로 된 미닫이문이여서 헷갈릴 수 있지만 입구 앞엔 댓돌 이 놓여져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그럼 이제 안으로 함께 들어가볼까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코타츠 가 놓여진 따뜻한 분위기의 거실이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아늑한 이 공간🧡
아주 오래되어보이는 #금성선풍기 가 더욱 정겨운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ㅎㅎ
테이블 위에는 안내문이 놓여있고 그 옆에 마을스테이 지도도 함께 올려져있네요
봉황재에 묵으시는 분들에겐 마을스테이 지도가 제공되니 지도를 참고하여 마을의 일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거실에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이 아주 많~이 놓여져있었어요📚
봉황재 사장님이 어마어마한 도서 수집광이라는 소문이..?
뜨듯한 코타츠 안에 앉아 책을 읽다보면 금새 밤이 되어버릴 것만 같은 봉황재의 거실
친구와 둘러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기에도 너무나 좋을 듯한 공간이에요 ☺️
입구에서 들어와 왼쪽을 바라보면 가장 끝에 보이는 이 방은 끝방이랍니다
객실 중 두번째로 넓은 끝방은 2인실의 방이지만 어린이 포함 최대 3인까지 이용 가능한 방이에요👨👩👧
커튼을 젖히면 정원이 보이는 뷰의 끝방
문 앞에 마루가 딸려있어 마루에 앉아 쉬기에도 좋고 채광이 좋아 사진도 아주 잘나올 듯 합니다👍
창문이 탁 트여있으니 한겨울과 한여름에는 방 안에만 있어도 힐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봉황재 한옥의 가장 큰 장점은 과거와 현대의 적절한 조화인데요!
문틀과 바닥은 이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만 방문과 창문은 단열 및 방음을 위하여 새롭게 짜넣었다고 해요
한옥이지만 모든 방에 최신 시설의 개별 냉난방과 화장실이 달려있으니 불편할까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답니다ㅎㅎ
그 다음으로 끝방 옆에 있는 건넌방은 최대 2인실의 방으로 친구,연인 또는 혼자 여행왔을때 묵기 딱! 좋은 아담한 방이에요
옛 창호문 뒤 이중으로 있는 현대식 문은 잠금장치가 달려있어 외출을 하거나 혼자 묵게 되어도 아주 안전합니다😉
건넌방 복도 창밖으로 보이는 한옥 담장이 참 고즈넉하고 운치있네요😌
봉황재의 천장은 개방감을 위하여 서까래가 보이는 연등천장으로 되어있어 전통미를 온전히 느낄 수있습니다
뜨듯한 온돌 바닥과 푹신한 침구 위에 누워 바라본 천장은 오래도록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
(* 방마다 기준 인원이 있어 여러명이 봉황재에 함께 묵기를 원한다면 이웃하고 있는 끝방과 건넌방으로 예약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건넌방과 같은 크기인 웃방은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거실 옆의 방이랍니다
작지만 알찬 웃방은 최대 2인이 이용가능한 방으로 인원추가가 어려운 객실이에요🥲 (건넌방도 동일합니다)
예약시 다른 손님들과의 쾌적한 숙소 이용을 위해 기준인원을 꼭 지켜주시기 바라요 ㅎㅎ
웃방 또한 다른 방들과 동일하게 전통적이면서도 최신 리모델링된 시설의 방으로 조용히 쉬다가기에 좋은 방이에요
공주의 한옥숙소 들은 하룻밤 자고가기에 부담스러운 금액의 숙소들이 많은데, 봉황재는 비교적 아담하지만 합리적인 금액으로 한옥 감성까지 느낄 수 있어 만족도가 아주 높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안방 은 봉황재에서 가장 넓은 3인실의 방으로 어린이 포함 최대 4인까지 이용 가능한 객실입니다👨👩👧👦 (성인 4명 X)
가족 손님들이 묵기에 너무 좋을듯한 안방은 방안에 비밀공간 이 숨겨져있다고 하는데요~?
짜잔!
안방에는 이렇게 다락방이 포함되어 있어 어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어릴적 동심이 솟아나는 다락방 특유의 감성에 안방이 더욱 아늑하게 느껴집니다
다락은 아이 혼자 올라갈 수 있는 턱이긴 하지만 어느정도 높이가 있으니 안전에 주의해주세요!
작은 창을 통해 마당이 내려다보이는 다락방
넓은 다락 위에도 온돌 난방이 가동되어 오랜시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책을 읽거나 낮잠을 자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에게 큰 추억이 될 듯한 공간이에요 :)
다락방 아래의 기본 공간도 성인 두명은 넉넉히 취침할 수 있는 넓이이니 여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거실과 같이 공용으로 사용되는 봉황재의 부엌은 끝방의 ㄱ자 가장 반대편에 있습니다
열린 문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레트로한 빈티지컵들이 반짝거리네요✨
봉황재는 오래된 목조건물이기에 간단한 계란후라이 외의 요리는 불가합니다!
그렇지만 조식을 먹을 수 있도록 계란과 우유, 씨리얼이 무료로 제공되어요
외부음식도 부엌 안에서 먹을 수 있으니 마을 맛집에서 포장을 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이렇게 다른 게스트들과 일부 공간을 셰어하며 여행 정보도 공유하고 각자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점이 게스트하우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인 것 같아요~~~
저의 한옥 숙소에 대한 로망을 모두 채워준 모던 한옥 봉황재🏠
더 자세한 사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봉황재 블로그에서 확인해보세요~!
↓
봉황재 블로그
고즈넉한 공간에서 휴식하고 싶으신 분
합리적인 금액의 한옥 숙소를 찾으시는 분
옛 감성과 현대의 편리함을 모두 누리고 싶으신 분
공주 원도심 여행을 도보로 계획하시는 분
공주 한옥 게스트하우스 봉황재에 머무르며 어린시절로 시간여행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봉황재 지도 및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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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충남 공주시 큰샘3길 8
(봉황동 180)